서울 송파경찰서는 투숙객이 맡긴 고가의 스포츠카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모텔 직원 21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아침 7시 20분쯤 자신이 일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이 맡겨놓은 포르셰 차량을 마음대로 몰고 나와 잠실동 도로 중앙에 있는 조형물 받침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포르셰 카레라 S' 모델이며 범퍼와 차량 좌측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것을 고려할 때 수리비 견적은 5천만 원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외제 차를 운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외제 스포츠카를 처음 몰아본 이 씨가 높은 마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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