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홍대놀이터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행인과 주변 상인 등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39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9일 밤 술에 취해 행인에게 욕설을 하거나 때리고 옷을 벗고 난동을 부리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 등 전과 16범인 박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홍대놀이터에서 노숙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자신을 '홍대왕'이라 부르며 행패를 부리고 경찰서에 와서도 난동을 부렸다"며 "주변 피해가 크지는 않지만 반복해서 발생해 박씨를 구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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