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탈세보상금 한도액 인상 등의 영향으로 탈세 제보 건수와 추징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국세청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탈세 제보 건수는 1만 2,147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 늘었고 추가 징수액도 6,537억원으로 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탈세제보에 따른 추징액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국세청은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탈세 제보가 는 데는 1월부터 포상금 한도액이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인상되고 모바일 신고 등 제보 방법이 쉬워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은 올해 도입한 차명계좌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해 고소득 전문직 등을 포함한 사업자의 차명계좌 3,545건을 확보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탈세 제보를 계속 확보하기 위해 포상금 한도액을 20억원으로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탈세 제보 올 들어 급증…차명계좌 3천500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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