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FT "채권 시황, '소규모' 출구 전략 쪽으로 움직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출구전략이 '소규모'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미국 채권 시황을 보면 이런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RT 캐피털의 이언 린젠 전략가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미 국채 발행에 수요가 몰렸다며, 10년 물 국채의 수익률 상한이 당분간 3%로 유지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린젠은 "감축 규모가 매월 100억∼150억 달러일지, 아니면 더 많을지가 주목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여전히 미미한 성장세와 너무 낮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100억 달러 혹은 그 미만 수준에서 출구 전략이 착수될지 모른다는 관측도 조금씩 번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연준은 그동안 경기 부양을 위해 매월 850억 달러 어치의 미 국채와 모기지 채권을 사들여 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