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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평양에서 울려 퍼진 애국가…北 주민들 반응은?

북한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태극기가 게양됐습니다. 

평양에서 열린 아시아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주니어 85kg급에 출전한 김우식, 이영균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면서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된 것인데 북한 관중들은 처음 듣는 애국가에 생소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신기한 듯 태극기를 쳐다보는 사람에 외면하는 사람 그리고 서 있는 방향도 제각각입니다.

평양에서 울려 퍼진 애국가와 태극기 게양,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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