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터키 노선 여객 운수권을 추가로 받아 관련 항공편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한국-터키 항공회담에서 합의한 주 4회 여객운수권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주 2회씩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터키 노선에 대해 즉시 주 1회씩 운항할 수 있고 내년 3월말에 운항 횟수를 1차례씩 더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다음 달 말부터 이스탄불 노선을 주 1회 늘릴 계획이며 대한항공은 동계 성수기부터 주 1회 추가 운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인천∼이스탄불 노선에서 각각 주 4차례와 3차례 운항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한국∼터키 항공여객은 2009년 15만명에서 지난해 32만명으로 3년만에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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