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61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어제(14일) 저녁 6시 25분쯤 익산시 남중동 소라산 공원에서 지인 주모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주씨의 가슴과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옆에 있던 서모 씨의 왼쪽 가슴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나이 어린 주씨 등이 나에게 툭툭 반말을 던지며 무시해 약이 올랐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이씨와 피해자들은 소라산을 오가면서 술자리를 통해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폭력 등 전과 4범인 이씨에 대해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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