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 가운데 설립 50년이 넘은 '장수기업'이 480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년 이상된 기업은 6곳이었고 최장수기업은 두산이었습니다.
재벌닷컴은 지난해 기준 자산 100억원이 넘는 외감법인 1만9천60개사 중 올해 창업 50년 이상 된 장수기업은 480개사로 전체의 2.3%였다고 밝혔습니다.
창업 100년이 넘은 장수 기업은 두산, 신한(조흥)은행, 동화약품, 우리(상업)은행, 몽고식품, 광장 등 6개사였습니다.
지역별로는 480개사 가운데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곳이 271개사로 조사 대상 기업의 56.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경기 55개사, 부산 36개사, 인천 19개사, 경남 14개사 순으로 5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장수기업이 많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순수 제조업체가 전체의 47.3%인 227개사로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건설업체가 55개사, 부동산 임대업체가 37개사, 유통업체가 35개사였습니다.
조사대상 기업의 업종별 평균 기업 역사는 조선업이 69.8년으로 가장 오래됐고, 신문발행 및 인쇄출판업이 68.8년, 해운 및 육상 운송업이 62.1년, 순수 제조업이 58.5년, 건설업이 57.6년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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