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46명 이상이 다쳤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테러는 이라크 소수 종족인 샤바크족이 주로 거주하는 모술시 인근의 바쉬카 마을에서 장례식이 치러질 때 한 괴한이 자신의 벨트에 장착한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일어났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한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가 시아파 계열인 샤바크족을 겨냥해 이 지역에서 떠나라고 경고한 바 있어, 종파 분쟁에 따른 테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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