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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FA컵 결승 진출…2년 연속 우승 도전

포항, FA컵 결승 진출…2년 연속 우승 도전
<앵커>

프로축구 선두 포항이 FA컵에서 제주를 꺾고 결승에 올라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FA컵 챔피언 포항은 준결승에서 제주와 2골씩 주고받으며 화끈한 난타전을 펼쳤습니다.

2대 2로 팽팽하던 후반 16분, 포항 박성호의 이 결승골로 균형이 깨졌습니다.

조찬호의 쐐기골까지 더한 포항이 4대 2로 제주를 꺾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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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박세리의 선전이 돋보였습니다.

아버지에게 퍼트 교정을 받고 나왔다는 박세리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고, 방금 2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미야자토 미카와 수잔 페테르센이 7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3오버파 공동 71위로 2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첫날 경기가 악천후로 순연되면서 마지막 날 3, 4라운드를 한꺼번에 치를 예정이었는데 비 예보에 따라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됐습니다.

국내여자골프 메트라이프 KLPGA선수권 3라운드에서는 전인지와 안송이가 9언더파로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세영이 7언더파, 김효주가 6언더파로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미국 PGA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나온 짐 퓨릭의 샷 이글 장면입니다.

짐 퓨릭은 역대 한 라운드 최저타 타이인 꿈의 59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화면제공 : J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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