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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그랜드슬램 도전…첫날 부진한 출발

박인비 그랜드슬램 도전…첫날 부진한 출발
<앵커>

박인비가 현재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악천후로 연기한 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가 진행 중입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파 3, 2번 홀에서 예상치 못한 불운을 겪었습니다.

파 퍼트가 홀을 지나갔고 마크를 하지 않은 채 바로 퍼트 자세를 취하다 공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더블보기를 범했습니다.

박인비는 한 홀을 남긴 현재 2오버파로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맏언니 박세리는 15개 홀까지 4언더파로 선두 산드라 갈에 1타 뒤진 단독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2언더파로 한희원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 중입니다.

국내여자골프 메트라이프 KLPGA 선수권 2라운드에서는 상금 선두 김세영과 슈퍼루키 김효주가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 불꽃 튀는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남자골프 동부화재오픈에서는 '알바트로스'의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최호성이 파5, 18번 홀에서 핀까지 230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 속으로 떨어졌습니다.

단숨에 3타를 줄인 최호성은 공동 35위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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