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늘 일본의 군사력 강화 움직임에 대해 일부러 사달을 만들거나 사달을 확대해 군비 확충과 군사전략 수정의 구실로 삼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베 신조 총리가 어제 자위대 고급간부회동 때 행한 훈시에서 21세기 국제정세에 맞는 입지를 추구할 것이라며 군사적 영향력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과 관련해 역사적인 원인으로 일본의 정치안전 문제는 주변국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일본이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면서 역사를 거울로 삼아 동아시아 국가들을 존중하고 배려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훙 대변인은 최근 한국과 일본을 잇달아 방문했던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며칠 동안 중국을 방문해 관련 책임자와 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러셀 차관보가 현재 중국에 도착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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