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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조사위 "위원 적격여부 국민제안받아 자체검증"

4대강조사위 "위원 적격여부 국민제안받아 자체검증"
중립성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향후 2주간 국민에게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위원이 있다면 제안을 받아 위원회가 적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대강 조사위 민간위원들은 오늘(13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어제 장승필 위원장의 사퇴에 따른 위원장 공석, 중립성 시비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4대강 조사위는 후임 위원장 선출에 대해 "4대강 사업 자체가 다양한 전문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며 "선출 방법 등을 추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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