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앞으로 공기질이 가장 좋은 도시 10곳과 나쁜 도시 10곳을 매달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신경보(新京報)는 중국 환경당국이 최근 발표한 국무원의 '대기오염방지행동계획'에 따라 이런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조치에 따르면 환경당국은 앞으로 공기질이 가장 좋은 도시 10곳과 가장 나쁜 도시 10곳의 명단을 매달 공개하게 됩니다.
또 각 성 단위 지방정부는 지급 이상의 모든 지역의 공기질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지역 유력매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외부에 신속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각급 환경단위와 기업들 역시 새로운 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기업폐기물 배출, 오염방지시설 가동 상황에 대한 각종 환경정보를 외부에 공개합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어제 자체 인터넷 사이트인 중국정부망에 석탄사용 축소와 노후차량 폐차를 통해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의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2017년까지 최대 25% 낮춘다는 내용을 담은 '대기오염방지행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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