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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람선, 손님 없어 금강산 관광사업 포기"

"싱가포르 유람선, 손님 없어 금강산 관광사업 포기"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를 목적으로 투입한 싱가포르의 호화 유람선이 최근 사업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일본 NHK 방송을 인용해 북한의 나선과 금강산을 오갔던 유람선 '황성호'가 이달초 싱가포르로 철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성호는 지난달말 중국인 관광객의 규모가 작아 사업을 포기했다고 NHK가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2월 나진항에서 황성호 개업식을 열었고 5월에는 이 유람선을 이용한 금강산관광을 시작했지만 관광객이 기대 만큼 모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길이 138m의 대형 유람선인 황성호는 중·고급 객실과 면세점, 주점과 공연식당 등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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