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 등이 합작해 설립한 재팬디스플레이가 2013년도 중에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시가총액 7천억엔(7조7천억원) 규모의 대형 상장이 된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이를 통해 2천억엔 전후의 자금을 조달, 스마트폰용 LCD 패널 양산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한국, 대만 등과의 글로벌 경쟁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작년 4월 히타치, 도시바, 소니의 중소형 LCD 패널 사업을 통합해 설립된 회사로 TV용 LCD에서는 한국, 대만에 뒤지고 있으나 중소형 LCD에서는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다.
한편 경영 재건중인 미쓰비시 자동차는 금년도중에 2천억엔 규모의 공모증자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경영난에 빠진 샤프도 다음 달 1천200∼1천500억엔 규모의 공모증자를 단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 중이다.
(도쿄=연합뉴스)
"재팬디스플레이, 상장시켜 2천억엔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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