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6분께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 아파트 14층에 거주하는 A(20ㆍ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목격자인 이웃 주민 B(47)씨는 경찰 조사에서 "'쿵'하고 무엇인가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들려 베란다를 통해 내려다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금전문제 등으로 부모와 말다툼을 했으며, 그 뒤 남자친구를 만나고 돌아와 숨지기 직전까지 10여 분간 남자친구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투신해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화성=연합뉴스)
화성 아파트서 20대女 추락사…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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