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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또 1회부터 '흔들'…시즌 6패째

류현진 또 1회부터 '흔들'…시즌 6패째
<앵커>

12일 만에 등판한 류현진이 또 1회부터 흔들리면서 시즌 6패째를 안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초반 변화구를 통타 당했습니다.

커브도 맞고, 슬라이더도 맞고, 체인지업까지 3연속 안타를 맞고 선제점을 내줬습니다.

여기서 병살타로 한 점만 더 내준 게 다행이었습니다.

2회에도 2루타 두 개를 얻어맞고 또 1점을 내줬습니다.

6회까지 삼진은 1개에 그쳤고, 안타 10개를 맞았는데, 병살타 3개를 유도하며 3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평균 자책점은 3.07로 높아졌고 다저스가 4대 1로 져 시즌 6패 째를 당했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 5일동안 좀 더 비디오 많이 보면서, 맞았던 구종이리든지, 그런 거를 많이 생각해야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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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에선 5위 SK가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2회에 터진 정상호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3위 두산에 6회 현재 6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선두 LG는 이진영의 3타점 등 타선의 힘으로 KIA를 8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선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 옥스프링이 '무회전 변화구'인 너클볼을 던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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