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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퇴행성 관절염 초기 치료시 대부분 완치…예방 중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는 질병 특성상 오랜 기간 복용을 해야 하는데요, 많은 경우는 속 쓰림, 복통과 같은 위장장애가 생깁니다.

최근에는 관절 통증은 완화하면서 위장관 부작용은 훨씬 줄어든 새로운 치료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평소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오래 앉아있다 일어날 때, 무릎에 심한 통증이 있었다는 손춘순 씨.    

[손춘순/74세 : 온몸이, 전신이 다 아파 그냥, 그냥 여기가 아프면은, 전신이 다 아프고, 걷는 것도 좀 저기가 되고, 성한 사람 같지가 않지, 그냥 아파 죽겠는 거에요.]

검사결과, 무릎 관절에 염증이 생긴 퇴행성관절염 환자였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안에 있는 연골이 손상되면서 주변 뼈와 인대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대개 체중 부하와 압력을 많이 받는 무릎관절과 발목 관절, 그리고 척추관절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노화현상이라 생각해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명구/인하대 의대 인하대병원정형외과 교수 : 초기에는 통증 정도만 있다가 방치하게 되면은 관절이 완전히 망가지죠. 보행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에요. 그렇기 때문에 인공관절로 넘어가든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다리를 그냥 고정시킨다든가, 이런 수술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노인분들이 거동이 불편해져가지고 거동을 못 하게 되면은, 아무래도 심장병이나, 이런 것들이 같이 합병증으로 올 가능성이 많죠.]

관절염 초기에는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는 약물과 주사치료가 이뤄집니다.

하지만 관절염은 그 증상이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간 지속되는 질환이라 그만큼 약물도 오래 복용해야 하는데요.

문제는 관절염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속 쓰림, 복통과 같은 위장 장애나 심장혈관 계의 부작용도 많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약과 효과는 같으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천연물 신약이 개발됐는데요.

[김명구/인하대 의대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 화학적인 그런 성분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은 항소염이나, 통증도를 조절할 수 있는 효과도 충분히 있을뿐더러 그다음 위장장애가 굉장히 적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되어있는 약품보다는 관절보호기능이 좀 있는 걸로 그렇게 밝혀져가지고, 좀 더 천연물질이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부작용도 적고, 그다음에 관절보호기능도 있고.]

최근 천연물 신약 복용으로 속 쓰림이 많이 줄었다는 유명분 씨.

[유명분/60세 :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면서 좀 안 좋았었어요. 약 먹고 나서는 그래도 많이 낫다고 봐야죠. 속 쓰림, 더부룩한 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퇴행성 관절염은 조기 진단 시 80~90% 이상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평소에 규칙적인 근력강화운동과 체중을 조절을 하는 것이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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