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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미국 군사개입 우려스런 수준"…NYT 기고

푸틴 "미국 군사개입 우려스런 수준"…NYT 기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 개입이 우려스런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다른 나라의 내부 갈등에 군사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미국에서 일상적인 일이 되고 있다"며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개입 목적이 장기적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미국을 민주주의 모델이 아닌 폭력에만 의존하는 국가로 여기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푸틴은 또 미국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시리아 공습을 감행한다면 아무 죄 없는 희생자를 낳게 되고 사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푸틴은 이어 지난달 말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의 책임이 알아사드 시리아 정부가 아닌 반군에 있다고 믿는 데에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 기고문은 '러시아로부터의 호소'라는 제목으로 뉴욕타임스 웹사이트를 통해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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