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오염수의 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바닷물 방사능 분석 횟수가 대폭 늘어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주도 최남단 동중국 해역과 울릉도 인근 중북부 해역의 바닷물 방사능 분석을 앞으로 매달 한두 차례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엔 총 27곳에서 석 달에 한 번씩 바닷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왔다고 원안위는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또 지난달 동중국해 6곳의 바닷물을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 물질은 후쿠시마 사고 이전 5년 간의 평균치 이내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실시간 환경방사선도 평상 수준을 유지했고, 14개 방사능측정소에서 공기 속 먼지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인공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원안위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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