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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림동 중국동포-원주민 함께 마을정비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일대가 중국동포와 원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공동체로 정비됩니다.

서울시는 어제(11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중국 동포 거주민이 많은 대림2동 1027번지 일대 4만2천959㎡에 대한 주거환경관리사업계획을 심의 가결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이 지역에 대해 전면 철거를 하지 않고 저층 주거지를 보전하면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는 방식의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을 수립해왔습니다.

주민 계획안에는 소통을 위한 마을회관 건립, 골목별 색채 디자인, 마을 안내지도 제작, 도로 재포장, CCTV 확충 등이 포함됐습니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착공 전까지 주민운영위원회가 스스로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마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며 공공사업은 영등포구가 설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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