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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내연녀 납치했던 40대 농약 마시고 목숨 끊어

충주서 내연녀 납치했던 40대 농약 마시고 목숨 끊어
충주서 내연녀를 납치해 동반자살을 시도하려던 40대 남성이 농약을 마시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11일) 11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농로에서 농약을 마신 48살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숨졌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자신과 내연관계인 여성을 납치해 동반자살을 시도하려 했다가 내연녀가 완강하게 반항하자 자신만 농약을 마시고 숨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차에서 풀려난 내연녀의 신고를 받고 A씨의 행적을 쫓았습니다.

경찰은 내연녀의 진술을 토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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