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정부군과 반군 모두 양민 학살과 살인, 고문 등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유엔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시리아 전쟁범죄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보면 정부군과 친정부 세력, 반군, 쿠르드족 무장단체 등 모든 세력이 고문과 납치 약식 처형 등 전쟁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위는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해서는 조사위가 확보한 증거로는 누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는지 확언할 수 없지만 희생자 다수가 불법적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