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공예비엔날레가 청주에서 개막됐습니다. 폐 현수막의 화려한 변신이 눈에 띕니다.
CJB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오색의 조각보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외벽을 수놓습니다.
청주시민 1여 명이 15톤의 폐 현수막을 꿰매 만든 가로 100m, 높이 35m의 세계 최대의 공예작품입니다.
[전수연/충북 청주시 : 저도 공예비엔날레 참여한 것 같이 주인공이 된 것 같고요.]
[2013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 개막을 선언합니다.]
올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세계 60여 개국에서 6천여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영국의 케이트 맥과이어는 다양한 새의 깃털을 붙여 대형 공예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부서지는 중국의 도예가 루빈의 작품, 세계 3대 유리장인인 이탈리아 마리오 마시의 대형 샹들리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안드레아 마시/이탈리아 유리공예가 : 이 작품은 아버지가 만든 작품인데 이탈리아 베니스의 유리공예를 알리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세계 최대의 공예 축제인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다음 달 20일까지 40일 동안 계속됩니다.
(영상취재 : 김유찬 CJB)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세계 공예 축제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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