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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우리 수산물 안전" 한 목소리

<앵커>

여야 지도부가 각각 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일본 방사능 사태에 우리 상인들까지 피해를 입고있는데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니 국민에게 걱정하지마시라는 취지입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수산물 유통실태를 점검하면서 상인들과 함께 회를 먹고 문어와 꽃게도 구입했습니다.

 특히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기현/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일본대사관에서 찾아오겠다고 (했는데) 저희가 면담을 거절했거든요.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는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당신들의 얘기를 들어줄 수가 없다.]

역시 수산시장을 찾은 민주당 지도부는 국산 수산물까지 불신을 받고 있어 애로가 많다는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전병헌/민주당 원내대표 :  어물전 망신을 꼴뚜기가 시킨다고 하는데 일본 수산 물이 어물전을 완전히 초토화시키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부 대응이 늦었다고 비판하면서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사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국회 농림해양 수산위원회에서 정부는 일본 8개 현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조치는 사실상 전면적인 수입금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진숙/해양수산부 장관 : (8개현 수입금지 조치만으로도) 과학적인 관점에서 얘기한다면 현재로서는 별로 문제는 없다고 정부에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유통단계에서 있을 수 있는 원산지 둔갑행위도 철저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신진수·전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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