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포함된 9월이 1년 중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11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세균성 설사질환 검출률은 35.4%로 7월 30.6%, 8월 30.6%에 비해 더 높았다.
지난해 9월 전국의 식중독 환자는 1천403명으로 7월 300명, 8월 598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여름철이 시작하는 6월부터 세균성 설사환자가 증가해 해마다 9월에는 1년 중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서계원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해 음식물 관리에 소홀해지는데 한낮에는 온도가 높아 그 어느 때보다 식중독 발생률이 높다"며 "식기와 조리기구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연합뉴스)
"추석 명절 주의"…9월 식중독 환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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