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1일)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성남의 야외 음악회 소식입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어느덧 초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면서 야외음악회를 즐기면 기분이 어떨까요? 지난 주말 성남 시내 두 곳에서 시민초청 야회 음악회가 열렸는데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DJ DOC의 히트곡 '런투유'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또 함께 율동도 하고, 정장을 차려입은 중년신사도, 예쁜 옷을 갖춰 입은 가정주부들도 신나는 음악에 푹 빠져듭니다.
바로 집 앞에서 열리는 콘서트라 가족끼리 또는 친구끼리 산보 겸 나들이 겸해서 콘서트를 찾았습니다.
[김독화·김민영/경기도 성남 은행동 : 지난번에 하는 걸 봤었는데 그때 못 와서 이번에 가수진들도 괜찮고 해서 시간 나서 왔어요.]
[나현정/성남시 은행동 : 주말에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즐길 수 있는 이런 공연이 많아졌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이에 앞서 하루 전에는 신분당선 미금역 확정을 축하하는 콘서트도 열렸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문화재단이 초가을을 맞아 마련한 것입니다.
피크닉 콘서트는 지난해 분당 중앙공원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영화 레미제라블과 장한나 콘서트 등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성남 문화재단은 이번 을지대학교 콘서트를 시작으로 성남 본시가지에서의 공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신분당선 미금역 시공을 위한 협약이 체결돼서 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성남시는 이재명 시장과 김광재 한국철도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분당선 미금역사 시공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서 미금역 건설비 천 224억 원 가운데 성남시가 70%, 경기철도주식회사가 30%를 각각 분담하게 됩니다.
신분당선 미금역은 수원시와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통행시간 지연 등을 들어서 설치를 반대해왔으나 지난 2011년 10월 국토해양부의 중재로 추가설치가 결정됐습니다.
신분당선 미금역은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오는 2017년 완공됩니다.
시민과 함께…성남 '피크닉 콘서트' 인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