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뉴욕에선 벌써 내년을 준비하는 패션 위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 패션과 화장품 특히 비비크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박진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자연스러운 색상과 선을 살린 현대적 디자인 지난 토요일 선보인 한국 디자이너 손정완 씨의 의상들은 이번 뉴욕 패션위크의 큰 화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처음엔 냉담했던 뉴욕 시장의 평가와 브랜드 인지도도 최근 부쩍 높아졌습니다.
[켈리 루더포드/배우 : 지나간 것이 아닌 미래의 시간에서 영감을 끌어오는 것 같습니다.]
8번째를 맞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들의 합동 패션쇼 '컨셉코리아'는 이번에는 남성의상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5년 동안의 노력이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데는 성공했다는 평가지만 경제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역시 관건입니다.
한국 디자이너들의 계약실적은 지금까지 불과 19억 원 수준 무엇보다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절실합니다 int.
[손정완 / 디자이너 : 유명 백화점 이런데 진출하는데 있어서 조금 어려움을 갖고 있어요. 근데 올해부터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한국산 화장품과의 시너지 효과도 관심거립니다.
한방과 천연성분의 국산 화장품과 BB크림은 최근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대미 수출이 22% 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의 루이뷔통과 샤넬의 경우, 세계에서 한해 60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산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데 계속 주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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