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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청용 양 날개 출격…'구름 관중' 몰려

<앵커>

현재 크로아티아와의 A매치 평가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희진 기자!

 

<기자>

대표팀은 손흥민과 이청용, 두 유럽파를 양 날개로 선발 출격시켜 크로아티아 골문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반 22분 이청용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상대 수비수를 가볍게 제치고 내준 공을 김보경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우리 대표팀, 이 장면 외에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중원에서 공을 뺏겨 크로아티아의 역습에 아찔한 실점 위기를 내줬고, 수비수들이 우왕좌왕하며 잇따라 가슴 철렁한 순간을 맞기도 했습니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팀 득점 없이 맞서 있습니다.

전주월드컵 경기장에는 4만 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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