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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3년 만에 US오픈 정상…눈물 '펑펑'

라파엘 나달이 US오픈 테니스에서 라이벌 조코비치를 꺾고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나달은 클레이 코트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는데, 이번에는 하드 코트에서도 거침이 없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를 맞아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힘있는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3년 만에 US오픈 우승과 함께 13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나달은 코트에 엎드려 한동안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승 상금은 28억 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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