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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박영준 전 차관 기소

검찰, 원전 비리 중간수사 결과 발표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하면서 105일간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 전 차관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던 2010년 3월 브로커로부터 한국 정수 공업의 아랍에미리트 원전 설비 공급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5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원전비리 수사단은 이번 수사를 통해 박 전 차관과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 등 고위층 인사를 포함한 43명을 구속하고 5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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