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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밀거래업자·택시기사 등 16명 적발

스마트폰 밀거래업자·택시기사 등 16명 적발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택시 손님들이 분실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사들인 혐의로 32살 송모씨 등 장물업자 2명을 구속하고 11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손님이 분실한 스마트폰을 장물업자들에게 팔아넘긴 혐의로 42살 이모씨 등 택시기사 3명을 입건했습니다.

송씨 등 장물업자들은 작년 4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대전, 포항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택시기사들로부터 장물 스마트폰 천여대, 시가 7억원어치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유흥가 지역에서 택시기사들에게 접근해, 손님이 두고 내린 스마트폰을 대당 10만~30만원씩 주고 사들이고 나서 중국에 밀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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