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와 부인 리설주가 정권 수립 65주년을 기념한 조선인민내무군 협주단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인민내무군은 우리의 전투경찰과 비슷한 조직으로 공장, 기업소 등의 시설 경비를 하고 건설 현장에 투입됩니다.
공연에서는 '김일성 대원수 만만세', '김정은 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등의 노래가 펼쳐졌고 출연자들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칭송했다고 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비서는 공연이 끝나고 인민내무군협주단의 창작가와 예술인들에게 공연 준비를 잘했다며 '감사'를 줬습니다.
성악을 전공한 리설주는 인민내무군협주단에서 활동하다가 김정은 비서의 눈에 띄어 부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연 관람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총참모장으로 추정되는 리영길 대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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