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고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는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 결성됩니다.
한변은 내일(10일) 서울 서초동 서울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단체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변 초대 상임대표는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을 지낸 김태훈 변호사가 맡을 예정이며,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공동대표로 참여합니다.
또 이용우 전 대법관과 천기흥 전 대한변협회장, 김승규 전 국가정보원장, 김종빈 전 검찰총장 등 백여 명도 창립발기인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변은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방안을 강구하고, 국군포로와 납북·탈북자, 이산가족 문제 등 북한 관련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앞서 한변 창립준비위원회는 출범에 앞서 지난 4월 국회가 북한인권법을 제정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北인권 개선·통일 대비 변호사단체 '한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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