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밤에 여직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턴 혐의(특수강도)로 전모(26·무직)씨를 9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0시 40분께 전북 익산시내 한 편의점에서 음료수 값을 계산하는 척하다가 준비한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모두 60여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7일 오전 5시 20분께 전주시 서신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여직원을 협박하다 이 직원이 비상벨을 누르자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 폐쇄회로(CC)TV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범인을 공개수배하고 수사해왔다.
경찰은 여직원 홀로 근무하는 전주지역 편의점 주변에 잠복근무,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전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전주=연합뉴스)
'여직원 홀로 근무' 편의점만 턴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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