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 문화분야 예산을 13% 줄이겠다는 방침을 관련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각 부서에 '2014년 세출예산 한도액과 잠정기준'을 전달하면서 문화분야 예산 한도를 3천529억7천800만원으로 잡아 올해보다 526억500만원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 출연기관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종문화회관에 매년 지급되는 출연금도 13%씩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용석 의원은 "공연비를 줄이면 공연의 질이 떨어지고, 후원을 하려는 기업도 자연히 줄게 된다"며 "결국 시민을 위한 무료ㆍ저가 공연이 줄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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