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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등 긴급상황 대비"

백악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등 긴급상황 대비"
미국 백악관은 시리아 아사드 정권이 국민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 등 예상 가능한 긴급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은 CNN과 CBS, 폭스뉴스 등 미국 방송에 출연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맥도너 실장은 미국의 무력 행동에 따른 위험성은 다분하다며, 시리아 내전에 깊숙이 빠져지 않도록 매우 신중해야 하고 공격 목표가 명확하고 제한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방을 상대로 한 보복 공격의 위험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모든 긴급 상황에 대처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대비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회에 무력 사용 승인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맥도너 실장은 의원들은 표결에 앞서 화학무기 참사를 담은 동영상을 보기 바라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화학무기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금지선을 그어서가 아니라 국제 사회가 1925년 제네바 협약을 통해 화학무기를 사용하지 말자고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맥도너 실장은 화학무기 참사가 일어났는지, 누구 책임인지 등은 더는 논란거리가 아니라며, "화학무기는 로켓에 실려 발사됐고 로켓은 반군에게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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