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민주 "독재정권 뿌리"…새누리 "자기최면 정치"

<앵커>

여야 대치 국면은 아직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만, 이번주에 뭔가 움직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포문은 민주당이 열었습니다.

4.19 민주묘지를 찾은 김한길 대표는 새누리당의 뿌리가 독재정권과 군사 쿠데타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한길/민주당 대표 : 뿌리가 독재정권 군사 쿠데타에 새력에게 있기 때문에 틈만 나면 종북몰이 매카시즘에 기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여권의 '종북공세'에 '민주대 반 민주 구도'로 맞서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민주 대 반민주의 구분은 민주당식 '자기최면 정치'라고 맞받았습니다.

[윤상현/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종북세력의 출구전략 말해줄 수 있다는 그 결과를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민주, 반민주 이 구도로 몰면서 자꾸 60~70년대로 돌아가려고 해서….]

그러면서 오늘까지 정기 국회 일정이 합의되지 않으면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열겠다고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장외 투쟁에 주력하면서 정부의 실정을 파헤칠 수 있는 상임위에만 선별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입니다.

대치 정국을 풀 실마리로 여권 내부에선 모레 박근혜 대통령의 귀국 이후 순방보고 형식의 여야 대표회담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과 댓글 의혹사건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해 회담 성사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