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역에서 어제 지방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모스크바 시장에는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세르게이 소뱌닌 현 시장대행이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폼은 출구조사 결과 현재 시장 대행이자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출신의 소뱌닌이 유효투표의 52.5%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쟁자인 야권 후보 알렉세이 나발니는 29.1%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또 다른 여론조사 전문기관 브치옴의 출구조사에서도 소뱌닌은 53% 득표율로 32%의 나발니를 압도했습니다.
나발니 선거진영은 자체 여론조사에서 소뱌닌이 46%의 득표율을 보였고 나발리 후보가 35.6%를 획득한 것으로 나왔다며 출구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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