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황 "무기 장사 위한 상업적 전쟁 반대"

교황 "무기 장사 위한 상업적 전쟁 반대"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이후 미국 주도의 시리아 공습 계획이 논의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기 장사를 위한 상업적 전쟁'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집전한 삼종 기도에서 "전쟁이 진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무기를 팔려는 것인지 늘 의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불법 거래로 무기를 팔아먹기 위한 상업적인 전쟁이 존재하며 이것이 우리가 함께 뭉쳐 맞서 싸워야 하는 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제를 시리아 평화를 위한 전 세계 금식과 기도의 날로 선언했던 교황은 "악에 맞서 싸우는 것은 골육상잔의 증오와 이를 부추기는 거짓말 등 모든 종류의 폭력을 거부하는 것이며 무기 확산과 불법 무기 거래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리아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파괴는 즉각 중단돼야 하며 이 분쟁의 해법을 찾아내기 위한 헌신을 새롭게 해야 한다"며, 중동지역에서 이어지는 내전과 폭력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