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의 민원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금융 민원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접수된 금융 민원은 4만 2천 5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늘었습니다.
금융사별로는 한국씨티은행과 현대카드, KDB생명, 그리고 AIG손해보험 등의 민원 발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셀트리온 공매도 등의 영향으로 불공정 거래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이 112% 급증하면서 금융투자업 부문 민원이 43% 증가했습니다.
또 여신 관련 민원이 20% 늘면서 은행 부문 민원도 15% 늘었습니다.
이밖에 보험금 지급 심사 강화와 신용카드 부가 혜택 축소 등에 따른 불만으로 보험과 신용카드 부문 민원도 12%씩 증가했습니다.
금융민원 증가…씨티은행·현대카드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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