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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에 쓰는 항암제, 공급 중단 우려 해소돼

녹내장과 라섹 수술에 사용하는 항암제로 지난 7월 수입 중단 위기를 맞았던 마이토마이신이 계속 국내에 공급될 수 있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마이토마이신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일본 제약업체 쿄와하코기린이 지난달 이 약품의 한국 공급을 중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쿄와하코기린은 그제(6일)부터 병원들에 공문을 보내 이런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마이토마이신은 본래 항암제로 허가를 받았으나 의료현장에서는 의사의 책임 아래 라섹 수술과 녹내장 수술의 보조 약물로도 사용돼 왔습니다.

앞서 한국쿄와하코기린은 지난 7월 마이토마이신의 약가가 지나치게 낮아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국내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진료 차질을 우려해 한국쿄와하코기린에 수입을 권고했고, 쿄와하코기린 일본 본사도 이를 수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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