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북한이 동시에 참가하는 '2013 아시안컵,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 소식을 전하며 북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중앙통신은 "2013년 청년, 성인급 아시아컵, 구락부(클럽) 역기(역도)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이번 대회에 10여개 국가의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으나 남한 선수들의 참가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경기를 앞두고 내외의 관심과 기대는 주최국인 조선의 역기선수들에게로 쏠리고 있다"며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림정심, 김은국, 엄윤철을 대표적인 선수로 꼽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측 대한역도연맹 소속 7개 클럽팀 선수 22명도 참가하며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했습니다.
北, 평양 아시아역도대회 보도…"좋은 성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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