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2개월 동안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비리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여 3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으로 어린이집 6곳과 노인복지시설 1곳, 장애인복지시설 1곳, 보육원 3곳 등 모두 11곳이 적발됐습니다.
익산의 한 보육원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선천적 뇌병변장애 아동을 6개월 이상 방치해 숨지게 했고, 한 장애인 시설에서는 장애인들에게 지급하는 기초생활수급비를 횡령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번 특별 단속은 ▲보육교사·원생 허위 등록을 통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식자재비·특별활동비 허위 청구 ▲장애인 기초생활수급비 횡령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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