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美해군참모총장 "시리아 공격 비용 대단치 않다"

美해군참모총장 "시리아 공격 비용 대단치 않다"
미국이 시리아를 공격하는 데 드는 비용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조너선 그리너트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밝혔습니다.

헤이글 국방장관이 현지시간 그제 의회에 출석해 시리아에 대한 군사 행동에 드는 비용이 수천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말한 것을 뒷받침하는 발언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에 대한 공격 명령을 내리면 지중해에 배치된 해군 함정과 잠수함이 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너트 총장은 군함이 탑재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이 1기당 150만 달러이고 이 지역에 구축함 등을 배치하는 데 수백만 달러가 추가로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해군은 현재 지중해에 구축함 4척을 배치하고 있으며 홍해에는 항공모함 니미즈호 전단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너트 총장은 이 항모의 주당 운용비용이 평상시 2천5백달러이고 전투기들이 작전에 투입돼 비행하면 비용이 1주일에 4천만달러로 늘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방부의 이런 추산액은 미군의 군사 개입이 며칠 이상 지속하지 않으리라는 가정 아래 나온 것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미군 수뇌부가 다른 무기를 크게 동원하지 않는다면 비용은 토마호크 미사일을 몇 기 발사하느냐에 달렸다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