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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 여름철 폭우 사망자 33명으로 늘어"

"北 올 여름철 폭우 사망자 33명으로 늘어"
북한에서 올 여름철 폭우로 33명이 숨지고 5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 IFRC에 따르면 7월 초 내린 폭우로 북한 6개 도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33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됐으며 2명이 부상했습니다.

이 인명피해는 북한 당국이 내놓은 최신 공식 통계치로 앞서 발표된 통계보다 사망자가 5명 늘어난 것입니다.

또, 4천 가구가 집을 잃고 5만여 명이 이재민이 됐으며 농경지 1만3천340ha가 물에 잠기거나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의 조선적십자회는 IFRC의 지원을 받아 홍수로 집이 일부 또는 전부 파괴된 4천851가구에 구호 물품을 분배했고 평안남도 안주시와 평안북도 태천군에 이동식 정수설비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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