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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어 놓은 주택만 골라 금품 훔친 30대 '쇠고랑'

문 열어 놓은 주택만 골라 금품 훔친 30대 '쇠고랑'
충북 충주경찰서는 5일 새벽 시간 주택가를 돌며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이모(3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 10일 오전 3시 30분께 충주시 교현동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현금 43만 원을 훔치는 등 한 달간 충주지역에서 22차례에 걸쳐 1천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훔친 금품은 모두 유흥비나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무더위로 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자는 가정집이 많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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