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이 다시 초청하면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를 파견할 방침이라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한 관리는 킹 특사의 방북을 계속 추진하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다시 초청한다면 킹 특사를 북한에 보낼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케네스 배씨를 인도적 차원에서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도 국무부가 킹 특사의 방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킹 특사는 지난달 30일 방북해 북한 당국과 배 씨의 석방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이 갑자기 킹 특사의 초청을 철회하면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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