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렌터카에 훔친 번호판을 달아 판매한 혐의로 24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훔친 차량을 사들인 중고차 매매업자 25살 윤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고급 외제 승용차를 빌린 뒤 훔친 번호판으로 바꿔달아 중고차 매매상에 팔아넘기는 방법으로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2천5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차량을 빌린 뒤에 차에 있는 GPS를 제거해 렌터카 업체 추적을 따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빼돌린 차량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중고차 매매업자 윤 씨 등에게 대당 최고 천만 원을 받고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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